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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인터내셔날 줄거리
공조 이즈 백! 이번엔 삼각 공조다!남한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새로운 공조 수사에 투입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수사 중의 실수로 사이버수사대로 전출됐던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는 광수대 복귀를 위해 모두가 기피하는 ‘철령’의 파트너를 자청한다. 이렇게 다시 공조하게 된 ‘철령’과 ‘진태’! ‘철령’과 재회한 ‘민영’(임윤아)의 마음도 불타오르는 가운데, ‘철령’과 ‘진태’는 여전히 서로의 속내를 의심하면서도 나름 그럴싸한 공조 수사를 펼친다. 드디어 범죄 조직 리더인 ‘장명준’(진선규)의 은신처를 찾아내려는 찰나, 미국에서 날아온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이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아직도 짠내 나는 남한 형사, 여전한 엘리트 북한 형사, 그리고 FBI 소속 해외파 형사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그들의 짜릿한 공조 수사가 시작된다!
공조2: 인터내셔날 리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박평식 감독이 이끄는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 작품은 액션과 스릴의 진수를 담아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이번에도 남북한 경계를 초월하여 벌어지는 대규모 추격전이 펼쳐지는데, 이를 통해 한국 감독의 탁월한 연출과 배우들의 몰입력 있는 연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들은 앞서 공조 작전에서 성공적인 협력을 이뤘던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이번 작전에서 국경을 초월하여 국제 범죄 조직과 맞서 싸우게 됩니다. 영화는 긴박한 상황과 예상치 못한 트위스트로 가득 차 있으며, 관객들은 그들의 모험에 몰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릴과 액션에 중점을 두었지만, 더욱 다양한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과 시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제적인 스케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한층 더 흥미진진한 장면들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듯 '공조2: 인터내셔날'은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박평식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 다양한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들로 이루어진 이번 작품은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어서 극장으로 달려가 이번 영화를 즐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 (Confidential Assignment 2: International, 2021)는 명절용 영화가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이 영화는 그저 잘 만든 영화와 그렇지 못한 영화가 있을 뿐입니다. 이 작품은 코미디 스타일이지만 아재 스타일이라 젊은 관객들이 얼마나 즐길지는 미지수입니다. 치명적인 웃음은 없지만, 소소한 웃음 지뢰는 꽤 많습니다. 본격적인 코미디 영화는 아니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수준입니다. 명절 영화로서 크게 잘 만들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전편을 단순히 따르는 재탕에 머무르지 않고 다니엘 헤니 배우의 참여는 큰 플러스 요소가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극한직업을 지향했다면 유머 적중률이 낮으며, 범죄도시를 지향했다면 액션 타격감이 부족합니다. 또한, 전편을 계승하려 했다면 악역의 존재감이 미미합니다. 결국 남은 건 전편에 비해 한층 더 능청스러워진 윤아의 코믹 연기를 감상하는 재미 뿐입니다. 이게 전부라 아쉽고, 그 정도로 재밌으니 다행입니다.
이 영화는 잘생긴 남자 둘이 등장하여 매우 재미있습니다. 만약 영화 자체도 잘 생겼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어라, 총알이 피해주는 장면도 있어 신기하네요. 다음 작품에서는 4명이 등장할까요?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도 배우들의 케미와 매력으로 지탱되고 있습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 같이보기 좋은 영화
브이아이피 (2016) 평점 : (5.39)
범죄도시3 (2023) 평점 : (6.14)
의형제 (2010) 평점 : (6.99)
공조 (2017) 평점 : (7.31)
야차 (2022) 평점 : (4.60)
청년경찰 (2017) 평점 : (7.70)
보안관 (2016) 평점 : (6.67)
강철비2: 정상회담 (2019) 평점 : (5.82)
강철비 (2017) 평점 : (6.55)
협상 (2018) 평점 : (6.86)
간첩 (2012) 평점 : (5.92)
베테랑 (2014) 평점 :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