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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줄거리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사흘 만에 서울 함락,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 지역을 빼앗기게 된 대한민국.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리암 니슨)는 모두의 반대 속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한다. 성공확률 5000:1,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단 하나, 인천으로 가는 길이 확보되어야 하는 것뿐이다.맥아더의 지시로 대북 첩보작전 ‘X-RAY’에 투입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이정재)는 북한군으로 위장 잠입해 인천 내 동태를 살피며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이범수)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는 위기에 놓인 가운데 ‘장학수’와 그의 부대원들은 전세를 바꿀 단 한번의 기회, 단 하루의 작전을 위해 인천상륙 함대를 유도하는 위험천만한 임무에 나서는데...역사를 바꾼 비밀 연합작전그 시작은 바로 그들이었다!

인천상륙작전 리뷰

 


2016년에 개봉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이 작전의 진행과 그 배경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우리에게 그 시대의 위대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이 영화는 리엔재크 장군과 그의 매화 군단이 이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을 다루면서, 한국 전쟁의 중요한 순간을 다시금 되새기게 합니다.

영화 속에서는 작전 계획의 복잡성과 위험성, 그리고 대결의 긴장감을 몰입적으로 전달합니다. 또한, 영웅들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용기와 결의를 강조하며, 이들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스토리와 전개는 관객에게 아낌없는 감동을 선사하며, 역사적 사건의 중요성과 영웅들의 역할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은 역사적인 사건을 다루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실제 사건의 정확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줍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 전쟁 시기의 분위기와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그 시대를 경험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 영화 역사상 큰 주목을 받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영화는 역사적 사건을 다루면서도, 관객들에게 강렬한 감정과 흥미를 선사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역사의 중요성과 우리가 살아온 이유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될 것입니다.

먼저, 이 영화를 보면서 전쟁 영화의 장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리멸렬한 전장과 첩보 요소들이 매우 잘 조화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 리암 니슨과 함께 포화된 상황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그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영화가 태극기를 휘날리며와 같은 대한민국의 영웅적인 면모를 담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리암 니슨이 인천에 자신의 딸을 두고 왔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부분이 약간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 영화의 제작비용이 상당히 컸다는데, 그만큼의 예산을 투입했으니 기대 이상의 놀라움을 선사해주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서프라이즈 요소를 줄이고 방산비리급의 블록버스터 스타일을 선보인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또한, 이 영화를 보면서 2016년에는 이런 시대에 걸맞지 않는 감성 팔이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만약 이 영화가 국뽕을 노리는 것이라면, 관객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습니다. 전쟁 영화답게 시원한 액션 장면이나 조금 더 멋진 연출을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이 부분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세트 대신에 어설픈 CG 편집을 사용한 점도 아쉬웠습니다.

또한, 음악 선택에도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부 관객들이 리암 니슨의 출연을 기대한다면, '테이큰1'이나 '쉰들러리스트'를 추천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의 전쟁 영화들이 많이 성공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까지 고려해야 하는데 이 영화에서는 그 느낌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모든 영화에는 장단점이 있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른 평가가 나올 수 있습니다. 저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이 영화를 애국심으로만 바라보기에는 110분 동안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간절한 열정과 꿈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힘을 합치면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면에서는 의미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감독님이 영화 속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메시지가 애국심을 담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가 관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탄할만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천상륙작전 출연진

 

감독 이재한
주연 이정재(장학수)
주연 이범수(림계진)
주연 리암 니슨(더글러스 맥아더)
주연 진세연(한채선)
조연 박철민(남기성)
조연 정준호(서진철)
조연 김병옥(최석중)
조연 길은성(천달중)
조연 고윤(오대수)
조연 성혁(송상득)
조연 장준학(양판동)

 

인천상륙작전 같이보기 좋은 영화

 

서부전선 (2015) 평점 : (5.58)
명량 (2014) 평점 : (7.35)
연평해전 (2015) 평점 : (7.03)
장군 맥아더 (1977) 평점 : (7.14)
인천상륙작전: 익스텐디드 에디션(확장판) (2016) 평점 : (7.37)
안시성 (2017) 평점 : (6.15)
공동경비구역 JSA (2000) 평점 : (7.87)
맥아더 : 일본 침몰에 관한 불편한 해석 (2012) 평점 : (6.24)
아일라 (2017) 평점 : (7.10)
포화 속으로 (2010) 평점 : (6.53)
군함도 (2017) 평점 : (6.56)
인천 (1981) 평점 :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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